트럼프 대통령이 크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해상 교통로 이용 비용으로 화물 값의 20%를 미국에 내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입니다.
그동안 자기를 이 지역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자처해 오던 그가 아주 큰돈을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내겠다며 군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의회에도 알렸습니다.
백악관에서는 상원 임시 의장에게 이란을 향한 군사 행동을 일주일 전부터 다시 시작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매체들은 이번 서신이 이란과의 전쟁 가능성을 열어두는 법정 시한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미 공군은 이란 주변 해역 차단을 며칠째 이어가고 있으며 하루 가까이 네 차례에 걸쳐 이란을 강타했습니다. 대통령은 보수 라디오 방송에 나와 “오늘 밤에도 내일도 이란을 거세게 친다”며 머지않아 곡괭이산으로 불리는 곳도 정면으로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산 지하에는 이란의 핵 시설로 의심되는 장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중동 긴장 격화로 국제 유가는 하루 만에 10% 가까이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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