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강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안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란의 발전시설과 다리를 공격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14일 미국 방송사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이란과 직접 통화했다”며 “협상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합의에 응하지 않는다면, 이란에 있는 모든 발전소의 가동을 멈추고 다리를 파괴할 것”이라고 강하게 못박았습니다.
한 달 전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멈추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맺었지만, 이달 11일부터 양국 간에 페르시아만의 항구인 호르무즈 해협을 놓고 다시 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나라 사이의 외교 갈등이 깊어지면서 한반도에서도 유가가 크게 뛰는 등 경제적 파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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