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 43조 원 규모 의 미국 나스닥 예탁증서(ADR) 공모가를 확정하며 역대 최대 규모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 높은 관심 속 프리미엄 프라이싱 성공
공모가는 국내 종가보다 2.9% 높은 주당 149달러로 확정되었습니다. 기관투자가 주문이 모집 물량의 7배를 웃도는 등 글로벌 장기투자펀드와 기술주 전문 펀드의 자금이 대거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 글로벌 저변 확대 및 본주 재평가 기대
증권가는 미국 시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성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TSMC가 미국 ADR 상장 후 선순환 재평가”를 거친 것처럼, 국내 본주 역시 메모리 반도체의 희소 가치가 부각되며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입니다.
▶ 지분 희석 우려 대비 실익 우세
이번 상장은 약 2.5% 수준의 유상증자를 동반하지만 지분 희석 부담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미국 현지 빅테크 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비교 우위 효과를 감안할 때,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자금 조달의 긍정적 측면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 전환 구조에 따른 프리미엄 지속 여부
미국 시장의 가격 상승이 국내 시장으로 고스란히 이어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본주와 ADS 간의 전환 탄력성 및 공급 구조에 따라 차익거래 제약 여부가 결정되므로, 아직 TSMC와 같은 구조적인 초고가 프리미엄이 곧바로 고착화될 단계까지 장담하기는 이릅니다.
※ 본문 내용은 국내 주요 증권사의 외환 및 반도체 시장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정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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