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홈케어 사회적기업 ‘한올컴퍼니’가 가전 분해청소에서 평생교육원 운영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8월 청년창업 지원으로 문을 연 지 8년 만에 일자리 연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 가전 수명 늘리는 홈케어 전문성… 품질 유지 위해 ‘평생교육원’ 설립
유통·제조사 출신의 김윤채 한올컴퍼니 대표는 방치된 에어컨과 세탁기가 건강을 해치고 화재 위험까지 초래한다는 점에 주목해 가전 분해청소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장되자 균일한 홈케어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인력 양성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작업 순서, 장비 사용, 고객 응대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 청소 기술을 일자리로… 취약계층·청년 세우는 진짜 ‘사람 영업’
한올컴퍼니가 보유한 홈케어 교육 체계는 취약계층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업의 길을 열어주었다. 단순한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기술교육 및 자격과정을 일자리와 직접 연계함으로써, 청소를 매개로 사람을 세우고 고용의 선순환을 이뤄냈다. 김 대표는 “우리가 진짜 남기는 것은 깨끗해진 가전이 아니라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상생의 철학을 강조했다.
■ 유료 서비스 기반으로 도약… 지역 상생의 환경 파트너가 목표
초기 우수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던 한올컴퍼니는 이제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유료 서비스로 다진 튼튼한 기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공공영역 환원을 모색하는 등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은 한올컴퍼니가 청소라는 보편적 서비스에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여 비즈니스 모델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다시 지역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 자산으로 환원하는 사회적기업의 모범적인 질적 성장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 단순히 가전을 씻어내는 업체를 넘어 인재 교육을 통한 일자리 플랫폼으로 진화한 한올컴퍼니가, 지역사회가 신뢰하고 기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동반자로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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