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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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우주항공 거점 도시 조성, 영남과 호남 네 지자체 협력 본격화

차세대 우주항공 거점 도시 조성, 영남과 호남 네 지자체 협력 본격화
차세대 우주항공 거점 도시 조성, 영남과 호남 네 지자체 협력 본격화





전라남도 광주통합특별시, 경상남도, 사천시, 고흥군 등 영남과 호남 지역 네 자치단체가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함께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지난 15일 이 네 자치단체는 국회의사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 특별법’을 빨리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는 정책 토론회를 함께 열었습니다. 

이 법안은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과 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을 중심으로, 산업 시설, 연구 기관, 교육 기관, 사람이 살 수 있는 주거 기능까지 한곳에 갖춘 복합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입니다. 

작년 12월에는 문금주议员와 서천호 议员가 대표로 발의했고, 여러 정당 소속 국회의원 마흔두 명이 함께 발의에 참여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안건으로 올라가 지금 법안 심사 소위원회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영남과 호남의 우주항공 상생 동맹, 한국형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만이 해답이다’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문금주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서천호 국회의원이 함께 주최했고, 네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여당과 야당 국회의원, 전라남도 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사천시장, 고흥군수, 우주항공 분야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행사는 개회식과 토론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개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형 우주항공 복합도시’‘특별법 즉시 제정하라’라는 글자가 적힌 손피케팅을 펼쳐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토론에서는 한국지역학회장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과 전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교수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 관계 전문가 여덟 명이 참여했습니다.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의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 방안에 대해 종합적인 토론과 청중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전략산업국장은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나고, 우주항공산업은 지역을 살릴 뿐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사람들이 모여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해야 하므로 특별법 제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경상남도, 사천시, 고흥군과 긴밀히 협력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 벨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힠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회와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더 강화해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적으로推进할 계획입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2우주센터 유치,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 우주산업의 핵심 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